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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제넨셀, 中인민해방군 병원과 C형 간염 치료제 개발한다

최기성 기자
입력 : 
2018-06-29 1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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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제넨셀]
경희대학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는 중국 인민해방군 제302병원 이진 원장과 의료진을 초청해 C형 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논의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장인 강세찬 생명과학대학 교수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지원받아 제302병원과 C형 간염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연구진은 선학초와 오배자 추출물에서 C형 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유효성분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팀은 연구 성과를 올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인 제넨셀로 기술 이전했다. 또 중국인민해방군 제302병원과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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